[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서귀포시 사회단체 실천 운동'을 시작한다. 이번 운동은 ▲ 건강한 ‘나’: 1일 7천보 걷기 ▲ 건강한 ‘도시환경’: 단체별 실천운동 ▲ 건강한 ‘지역공동체’: 단체별 릴레이 건강포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리더가 주도하여 일상을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건강한‘나’를 되찾기 위한‘1일 7천보 걷기’를 공통 실천과제로 선정하였으며, ‘1일 7천보 걷기’ 운동은 모바일 앱(워크온) 내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서귀포보건소)에 가입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공통 실천과제를 접목한 플로깅 챌린지(1일 1만보 플로깅, 3일 3만보 플로깅, 길 따라 플로깅 등)를 진행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으로 건강과 함께 재미도 챙기고, 우리동네 환경도 지킬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를 준비하였다. 두 번째로 리빙랩을 활용한 사회단체별 실천과제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의‘건강(+), 쓰레기(-), 봉사(÷) 플로깅 범시민실천 운동’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서귀포시협의회 등에서 그 바톤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리더들을 중심으로 건강한‘도시환경’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단체별 릴레이 건강 포럼을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운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서귀포시연합청년회에서 오는 3월 26일 릴레이 시민운동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한 걸음씩 모이면 전국 최하위 수준인 서귀포시 걷기 실천율을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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