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남원주IC 일원 무실동과 흥업면의 보행 단절구간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월 28일 ‘남원주IC 도시계획도로(소로2-606호선) 개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원주역세권 진·출입도로(광로3-4호선) 확포장 공사를 준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남원주LPG 충전소~대성중·고등학교 간 총연장 483m(폭 11m) 구간에 대해 개설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개설공사는 남원주IC~이마트 간 보행 단절구간의 보행로 연결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되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도보 및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빠른 시일 내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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