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오는 2일부터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 내‘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성산면 삼포암길 17)를 개소한다. 강릉시는 지역에 조성된 강릉바우길, 해파랑길, 산소길 등 관내 걷는 길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민간위탁을 통한 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공모를 통해 (사)강릉바우길이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강릉 걷는 길의 통합안내센터를 운영하며 걷는 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시 모니터링, 시설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에 조성된 다양한 길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는 물론 걷기 여행 관광상품화 등 강릉시 걷는 길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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