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 2대를 동원하여 도로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무단횡단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내 주요 구간 내 설치되었던 중앙분리대를 중심으로 많은 퇴적물이 쌓여있는 상태로, 차선도색 작업의 능률이 낮아지고, 제설작업으로 인한 오염물들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판단하에 동절기 임차된 살수차 2대를 노선별로 투입하여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노면 청소 작업은 우선적으로 시가지를 중심으로 노면 살수 청소를 실시한다. 작업 구간은 약 35Km 구간을 중앙과 갓길의 오염물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작업 여건과 기상 상황에 따라서 시 외곽지역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노면청소에 따른 교통흐름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지만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작업이니, 작업구간 내는 서행운전 및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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