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지원하는 2022년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소방시설 설치 등을 가구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년간 39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2천만원의 예산으로 각종 집수리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복지 담당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대상자 추천 후 현장 확인,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선정·지원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의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가 열악한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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