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올해 4월 말까지 관내 상업적 화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화훼재배현황을 조사한다. 이는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이루어지는 통계조사의 일환으로, 조사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일반현황과 품목별 분류현황으로 구분되는데, 일반현황은 재배 형태별 농가 현황, 재배인력 현황, 재배시설 현황과 같은 화훼산업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품목별 분류현황은 절화류, 분화류, 초화류, 화목류 등 생산품목별로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액 등을 조사한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읍·면 단위별로 전년도 자료 등을 비교, 참고하여 누락 여부를 확인하며 전체 농가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가 지난해와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는 증감 사유도 확인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통계자료는 단순한 생산증감 파악의 의미를 넘어, 수요와 공급의 예측, 조절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화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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