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 문화운동으로, 책꾸러미 배부·후속 프로그램 운영·부모 교육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겨있으며, 1단계(3~18개월생), 2단계(19~35개월생)에 해당하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책꾸러미는 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10:00시부터 12:00시까지), 중천철학도서관 1층 자료실(14:00시부터 16:00시까지)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은 필수이며 아기 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4, 6, 8, 10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센터 내 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어나 처음 책과 마주하게 될 영유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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