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국민신문고, 시 누리집, 우편, 방문, 팩스 등 가능한 모든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 운영 전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고견을 연중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토대로 실무부서에서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채택된 제안 중 연말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창안 등급(금상‧은상‧동상‧장려상‧노력상)에 따라 상장 및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안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여 연말 우수부서 3곳, 우수직원 3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채택제안의 실시여부 등 반기별 모니터링을 통해 제안제도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제안제도를 통해 시정에 반영된 사례는 읍면동 야외운동기구 안전관리 실명제 표지판(관리부서명, 연락처 표기), 강릉 솔향수목원의 정보제공 개선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한 만큼 강릉의 발전을 위해 제안제도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