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에서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3월 16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 전문관과 협업기관 상담관들이 동해시를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취약계충),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구제, 지적분쟁, 노동관계 등 모든 분야에 대해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4일까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민원이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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