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 상애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공동 주관한 ‘2021년도 사회복지시설(양로시설 부문) 평가’에서 “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37개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 연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분야에 대해 서면 평가, 현지실사, 인터뷰 및 만족도 조사로 평가됐으며, 상애원은 상위 5%에(7개소) 포함되어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상애원은 강원도 시·군 중 유일한 “우수” 등급으로, 특히 8회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3월 우수기관에 대해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으로, 상애원은 7백만 원(최고금액)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상애원 이수하 원장은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입소자를 위한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과 안전 운영 사례를 발굴해 도입하고, 종사자의 복지를 향상하는 등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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