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을 위한 "2022년 삼척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지정공모분야에 ▲성 주류화 및 양성평등 촉진 ▲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사업, 일반공모분야에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인재 양성 ▲다문화 및 가족기능 증진 ▲기타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같은 분야 공모는 1개 단체 1개 사업을 원칙으로 하며,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공익단체이며, 총 사업비는 4,400만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삼척시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3월 4일까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내용을 확인하거나 삼척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지원사업 적정성 및 추진 능력, 기금 사용목적 적정성 등을 심사해 ‘삼척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와 지원액을 결정한 후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여성안전교육 ▲양성평등 인식조사 및 평등교육 ▲양성평등학교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형극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및 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 등 5개 사업에 2,506만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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