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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연령대 확대 운영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2/21 [11:34]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연령대 확대 운영

김고구마 | 입력 : 2022/02/21 [11:34]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연령대 확대 운영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오는 22일 기적의도서관에서 출생아 및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서 2009년부터 북스타트 도입이후 지속적으로 출생아 대상 북스타트를 시행해 오고 있다.

기적의도서관은 출생아에게 출생신고와 함께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주민센터에 꾸러미를 배부했다. 또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영유아에게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할 계획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연령대를 확대하여 2022년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월 22일 화요일부터 기적의도서관 자료실에서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50명 선착순으로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입학통지서 등 입학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운동은 사회적 육아 지원이며, 지역사회의 문화복지이자 평생교육의 출발점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언어적, 감성적 소통능력을 신장하여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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