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2022년 2월 18일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8회 우수조례분야'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은 지방의회 및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우수 조례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 진작 및 지방의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호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하는 웰니스 관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지난해 5월‘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하였으며, 조례 핵심 내용은 웰니스 관광협의체 구성, 웰니스 관광 인증제 도입, 행·재정적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또한 “제주는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할만한 곳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데,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3관왕 지역이고, 이미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관광인프라도 잘 갖춰진 천혜의 웰니스 관광지이다. 앞으로 이들 자원의 보석같은 구슬들을 어떻게 꿰어야 할지가 관건이다”라고 웰니스 관광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호형 위원장은 “웰니스 관광을 통해 여행의 문화도 안전에 기반한 숙식과 여행지의 방역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 필수 아이템이 되었고, 이러한 방역에 기반한 웰니스 상품의 다양한 프로그램 전략들이 더욱 발굴이 되어지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 가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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