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지역 내 자기주도적 인재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2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스스로 학습능력을 강화시키는 '자기주도학습'을 중심으로 '진로·진학', '창의인성', '창의융합'분야 등 관내 학생에게 다양한 영역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등 4차산업 교육과 관련한 '창의융합'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4차산업 시대에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기존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코딩교육’,‘3D프린터,’‘드론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등과 관련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창의융합'분야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도의 지리적, 인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창의융합'분야의 도외 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학생들이 '창의융합'분야에 관심을 갖고 향후 본인의 진로 선택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자기주도학습센터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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