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토양 내 미생물 활성화로 연작장해 예방 및 지력 증진을 통한 고품질 감자 생산으로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황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황비료 지원사업은 감자재배 면적 1000㎡당 50,000원 범위 내 유황비료 제품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농업 경영체 등록된 감자 재배 농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4월 8일까지 유황비료 구입 영수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팀)에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유황비료의 사용은 감자 더뎅이병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수확량 증대뿐 아니라 미생물 활성화로 연작장해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감자 유황비료 지원으로 동해시 농특산물의 지속가능한 농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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