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여러분의 사연으로 만든 노래가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진다” 춘천시정부가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온라인 마케팅 ‘어쩌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그동안 행사 등 단순한 홍보에서 벗어난 시민이 춘천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콘텐츠로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SNS를 활용한다. 먼저 시민들로부터 춘천을 배경으로 한 개인의 사연 중 다섯 개를 선정해 영상과 음원으로 제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원과 영상을 인플루언서와 함께 홍보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용해 해당 콘텐츠를 알릴 방침이다. 무엇보다 춘천 내 카페와 음식점, 기관 등과 협력해 무료로 음원을 배포하고 국내 대형 음원 유통사를 통한 홍보도 할 계획이다. 장복순 시민소통담당관은 “행사나 사업 등 단순한 정보성 행사에서 탈피하고 홍보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며 “감성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접근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직된 일상의 분위기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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