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제10기 강릉시 SNS서포터즈 위촉 행사를 2월 17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SNS활동 및 콘텐츠 제작방법 교육, 단체촬영을 시작으로 제10기 SNS서포터즈가 힘찬 출발을 한다. 제10기 강릉시 SNS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3.2대 1의 경쟁률 속에 25명의 서포터즈 선발을 마쳤다. 20대에서 60대까지 구성된‘제10기 강릉시 SNS서포터즈’는 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을 SNS로 전파하게 되는데, 특히 행사와 축제 등 시정 소식, 유용한 생활 정보 등을 시민에게 알리며 시와 시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중 15명은 강릉시 공식 블로그에서, 5명은 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활용할 사진 콘텐츠를, 유튜브 서포터즈 5명은 개인 채널에서 문화, 골목길․바우길 등 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리기 위해 영상으로 제작, 홍보한다. 강릉시는 활동실적에 따라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분기별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SNS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팸투어 등을 실시하여 보다 질 높은 SNS콘텐츠 발굴‧제작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는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쓰리GO [SNS로 알리GO, 즐기GO, 친구하GO] 로 소통하기”를 연중 추진, SNS로 시와 시민 간 친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 유튜브 채널로“해멍TV”를 처음 실시하였는데 실시간 800여 명 접속, 300여 명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애 시민소통홍보관은“서포터즈는 단순히 강릉의 축제와 관광지를 알리는 것을 넘어 다양한 강릉만의 문화와 이야기를 시민의 눈으로 담아내고 시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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