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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함께 돌보아요!” 가족 모두 행복한 도시

강릉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2/16 [07:51]

강릉시, “함께 돌보아요!” 가족 모두 행복한 도시

강릉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

김고구마 | 입력 : 2022/02/16 [07:51]

강릉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옥천동 어울림플랫폼 내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개소하여 인근 옥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월 개학과 함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소 가운데 강원도 내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하다.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를 공동체 돌봄 문화 조성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친환경 초등돌봄터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매 비용 6천5백만 원과 매년 운영비 8천2백만 원이며, 현재 내부시설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운영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2018년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2019년 모루 도서관에 2호점을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3호점은 개소 전 학교 및 지역 학부모들에게 홍보를 실시한 후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과 가족 품앗이 활동으로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돌봄 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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