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관광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수요일과 제휴하여 이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 백룡동굴 여행 기획 상품을 롯데마트 문화센터(59곳), 하나투어, 시골투어, 놀이의 발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에 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백룡동굴 여행 기획 상품은 기존의 백룡동굴체험프로그램 상품 외 주변의 숙박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된 1박 2일 상품 등도 기획되어 있어,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힘든 시기 백룡동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내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백룡동굴은 일일 관람객 입장이 240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최근 10년 간 관람객 점유율이 관광성수기(5~10월, 91.2%)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광비수기 동안의 백룡동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후 평창군의 남부지역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의 이용자는 백룡동굴체험프로그램을 단체 할인된 금액(성인 18,000원→14,000원, 청소년 14,000원→9,000)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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