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무한경쟁 속에 미래 영월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정예인재 양성을 위한 제14기 영월희망농업대학 ‘치유농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치유·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거나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일정은 3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 수료식까지 약 9개월간 치유농업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법, 실습, 현장교육 등 23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기간내 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이메일, FAX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농업인대학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농업인 교육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고,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새로운 활로 및 소득원 창출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영월희망농업대학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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