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아동, 청소년의 다양한 능력을 계발 할 수 있는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3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관내 초, 중, 고등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드럼, 스포츠클라이밍 자기도전포상제활동 등 17개 프로그램을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스포츠클라이밍, 놀토놀터 체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상호문화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 초등 6학년부터 중학생 대상으로는 벽화, 캘리그라피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밴드, 디자인, 댄스 등 진로와 직업체험 활동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 인력풀(Pool)을 채용하여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심화시켜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말체험활동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각 활동별로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격주로 배드민턴과 탁구 활동을 진행한다. 주말체험활동 참가 신청은 2월 26일까지 양양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권진선미 담당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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