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6일까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행락철 인파가 몰리는 관리지역 21개소를 중심으로 구명조끼, 인명구조함, 구명환,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훼손 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교체하고 사용가능한 시설은 보수할 방침이며, 동시에 물놀이 안전의 최대고비가 될 물놀이철(6.1~8.31)에는 물놀이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도 확대 운영하는 등 추가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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