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보건소는 관내 영양사각지대에 놓인 65세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 섭취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활기찬 시니어를 위한 영양보충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활기찬 시니어를 위한 영양보충지원 사업은 나홀로 부실한 1찬 식습관을 개선하고 영양불균형으로 생길 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 지원 사업이다. 운영방식은 엘림노인복지센터의 생활지도사 25명과 협업하여 대상자를 선정, 2월부터 5월까지 매월 각 가정에 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 및 영양교육 진행에 맞춰 두유, 균형영양식, 영양제등 식품으로 구성된 영양바구니를 전달로 부족한 영양불균형을 개선해 나가고자 시범으로 운영 계획하였다. 이춘재 보건정책과 과장은 “이번 활기찬 시니어를 위한 영양보충지원 사업은 어르신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자가 건강능력 향상을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활기차고 건강한 시니어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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