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지난 9일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경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강릉시(3개부서), 강릉경찰서(2개부서),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의 전화,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등 12개 부서 및 유관기관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그동안 민·관·경은 각 근거 법률에 따라 경제, 의료, 법률서비스를 연계·지원해왔으나,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범죄 유형이 다양해져 피해자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민·관·경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주민과 관련된 부서와 기관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간담회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제고에 힘 쓰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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