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국가대표 수영(경영)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2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유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수영연맹과의 소통과 협의를 바탕으로 실내수영장 시설 사용 승인을 마치고, 참가 선수들이 차질 없이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제주시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지난해 5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2급 공인 수영장으로 승인받아 전국대회 규모의 수영경기를 공식 개최할 수 있는 경기시설로 인정받았다. 국가대표 훈련에는 지도자 및 선수 24명이 입도할 예정이며,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정신력과 체력을 끌어올려 2022년 6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목표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 지도자, 등 최소한의 필수 인력만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으며 PCR검사 결과 음성확인이 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영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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