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여성일자리 지원확대 및 비경제활동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응모한 2022년 강원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81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와 수행기관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을 마련해 주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전문 기후변화대응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증대됨에 따라 생태환경 보호와 고원도시 태백의 기후조건에 부합하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환경동향 및 환경지식, 교수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며, 사회적 경제 창업화와 취업 멘토링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하여 2월 말경부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태백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역의 학교·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문 환경교육인으로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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