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보건소가 9일부터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장소를 분리한다. 당초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는 춘천종합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시보건소는 보다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는 춘천종합체육관, PCR 검사는 호반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대상은 PCR 우선순위대상자 외 검사희망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PCR 검사와 장소를 분리하면서 운영시간도 조정했다.(기존 오전 9시~터 오후 4시) 신속항원검사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며, 본인부담금은 5,000원이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일 나오면 귀가하고, 양성이면 PCR 검사 장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PCR 검사는 호반체육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대상은 PCR 우선순위 대상자다.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밀접접촉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운영시간은 드라이브스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워킹스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다.(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미운영)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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