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변화 된 소상공인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20년부터 추진한 ’강원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가 확대 운영 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는 올해 강원마트 내 신설되는 수수료 없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가칭)강원쇼핑 라이브’를 통하여 연간 50회 운영하여 도내 우수 소상공인 상품 100여종을 홍보·판매한다. 지난 해 까지 라이브커머스 운영결과, 평균매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유명 포털사이트 홍보판매로 인한 도내 소상공인 상품인지도 상승 등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어 올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22년에는 강원마트 내 수수료 없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가칭 강원쇼핑 라이브)과 라이브커머스 전문 MD운영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판매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는 기존 대기업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수수료(최소 10%)부담을 덜어주고 상품기획 및 전략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도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새로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운영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이 진입장벽 없이 입점 할 수 있는 쇼핑몰을 별도 구축하여 할인쿠폰 행사 등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행사도 적극 지원한다. 신규 입점하는 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상품 입점을 위해 개별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과 수수료없는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약 200개 이상의 상품을 입점지원하고 원활한 쇼핑물 운영을 위해 상인들에게 E-커머스 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전문MD를 운영하여 성장 가능성있는 상품발굴과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소비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마케팅과 할인 특판전도 적극 추진 한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운영과 할인 쿠폰 행사 등 판매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매출액을 증대시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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