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1인 이상 종사하는 모든 사업체(약 3천 개)를 대상으로'2022년 사업체조사'를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규모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2022년 조사에서는 강원도 신규항목(외국인 종사자 수 및 온라인 쇼핑거래 여부)이 추가되었다. 이번 통계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은 지난 27일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50명으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각 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담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강릉시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조사에 따른 결과는 2022년 12월 말에 공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강릉지역의 정확한 사업체 실태조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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