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실시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131도의 사랑의 온도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의 온도는 모금 목표액 대비 달성률을 뜻하는 것으로, 당초 모금 목표액이었던 2억 7,700만 원을 131% 초과한 약 3억 6,400만 원(현금 2억7,200만원 현물9,200만원)이 모금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주음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1,500만원 상당의 국수를 기탁하고, ㈜덕평랜드에서 1,000만원의 성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탁 하는 등 기업 및 지역 업체, 관내 8개 읍·면 군민과 각 분야 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희망온도 100도를 조기에 달성하였으며, 특히 지난 1월 14일 평창읍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해,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따스한 정을 체감하게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성금 및 현물은 평창군 내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연시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군민 및 기관·단체·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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