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전환으로의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 플랫폼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를 연중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대면·집합 교육 진행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6월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를 구축해 비대면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총 31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민은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최초 1회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관리자는 교육 이수 현황, 만족도 조사 등을 확인하며 효율적인 교육 관리가 가능해져 행정업무 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건강·문화·경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고, 2월 중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시민과 공직자의 필요한 요구를 반영하는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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