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7시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라이징스타를 개최한다. 2022년 축제극장 몸짓 기획공연의 첫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라이징스타는 춘천 공연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예술가들의 무대로 마련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이제 막 꿈을 키워 가는 청소년들의 예술 요람이 되기 위해 준비한 이번 무대는 클래식 장르 뿐만 아니라 대중, 무용, 전통 분야로 장르를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번 라이징스타 무대에는 춘천의 연결고리를 갖고 활동하고 있는 24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라이징스타는 2월 16일 대중, 무용, 전통 장르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에는 클래식 장르로 꾸며지는데 16일 최정오 예술감독(문화강대국), 17일 김세일 교수(강원대학교 음악학과), 18일 성재창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가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공연계가 주목하는 춘천 지역 기반의 멘토들은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우리 라이징스타와 리허설· 공연을 함께하며 무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큰 가르침으로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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