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동해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을 받는다. 시를 대표하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의 첫 단계인 후보 도서 추천을 오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4주간 접수받을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추가대출권, 연체면제권의 인센티브 쿠폰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천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코너에서 추천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관내 4개 도서관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 도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투표가 진행되며,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각 1권의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된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 후 독후감 공모전, 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의 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서로 추천하고 읽으면서 소통하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시행됨에 따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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