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봄철 산불 발생 시 산림자원 보호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운영한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는 속초시 노학동 889-1(舊설악수련원)에 상시 대기 중이며 속초․고성․양양 3개 시군에서 공동 임차하여 운영하며 군은 359,100천원을 분담한다. 배치된 임차헬기는 1,800ℓ를 담수할 수 있는 민간헬기로 봄철(‘22.1.10~5.31 / 142일)과 가을철(‘22.9.18~12.30. / 104일)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예방 방송과 순찰을 실시하며 산불 발생시 즉시 출동해 산불을 진화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임차헬기 운영으로 산불 골든타임 15분 이내에 출동, 진화를 통해 산림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임차헬기의 진화 역량을 극대화해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산림 연접지역 등에서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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