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불용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매각한다. 이번 매각하는 농기계는 사용 내구연수가 경과되고 노후화로 인하여 매각을 추진하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논두렁조성기 등 총 82대이다. 본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방법은 전자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참가 자격조건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입찰서 제출은 2월 14일부터 2월18일(금) 18:00까지이며, 개찰일시는 2월 21일(월) 10:00시에 개찰한다.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결정한다. 불용물품은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비치하였으며, 입찰 참가자는 매각 농기계가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사전에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확인 후 입찰 참가가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입찰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입인에게 우선 매각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