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에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63,228호를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 대상 개별주택은 동 지역은 29,726호, 읍면지역은 33,502호로 지난해보다 1,026여 호가 증가했다. 주택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46,458호, 다가구주택 3,847호, 주상용 등 기타주택 12,923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산정 후 결정·공시 절차'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여 1월 25일자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제주시 표준주택 3,150호를 기준으로 제주시에서는 표준주택특성과 개별주택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별로 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3월 16일까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 소유자 등의 가격열람·의견제출 및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4월 29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세자의 세금 및 기초연금 등의 부담금과 연결되므로 공정한 가격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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