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밭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고자 ‘논활용(이모작) 직불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식량자급률의 증진과 농산물의 품목별 수급안정을 위해 논활용작물을 재배하는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2021년 10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밭농업에 이용되는 논에서 논활용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며, 지급대상 품목은 식량 및 사료작물로써, 보리, 밀, 귀리, 감자 및 목초류 등이며 지급금액은 ha당 50만원이다. 신청은 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사업신청 확인과 향후 이행점검 결과를 토대로 올해 12월경 직불금을 확정・지급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힘든 요즘 원활한 사업의 이행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목표로 더욱더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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