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계획에 따라 토성농협을‘2022년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설지원에 나선다.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은 직매장 및 부대시설 개설을 위한 건축비, 설계비, 감리비, 시설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고 효율적인 유통환경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지원하는 토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토성면 봉포리 산81-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480백만원(보조 60%, 자부담 40%)을 지원한다. 일반직매장은 직매장, 공동작업장 등 상시적인 농산물 직거래 매장으로 부대시설을 제외한 순수 농산물 판매 면적을 100㎡ 이상 확보하여야 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으로 관내 농업인이 농산물 유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직거래 공간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직매장이 설치되어 우수한 지역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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