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 및 쾌적한 농촌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50동)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은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 개량희망자,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단독주택 신축이나 부분개량 시 연리 2.0%로 농협에서 융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축은 세대 당 최대 2억원 이내, 증축·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상환 기간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의 방법 중 선택하면 되고 취득세는 최고 280만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해당 읍·면 행복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3월 15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여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섭 허가민원과장은“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하여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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