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지난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32회의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월3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지역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전접수를 받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실시간 온라인)을 병행해 추진하였다. 벼, 고추, 파프리카, 사과, 양봉 등 품목별 핵심과제와 농업환경변화(농지법, 세법 등)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교육하였고, 철원군 농정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3과정 중 벼, 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교육은 2~3개의 권역별로 순회하며 진행하였고, 농업인 수요에 맞춘 9개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해 총 19회에 걸쳐 700여명이 대면교육에 참여하였다. 또한, 온라인 컨텐츠(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현장에 오지 못하는 농업인 2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실용성 높은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을 최소화하였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김영보)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농업 여건의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 해 농사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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