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평생교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온마을 배움터 '행복학습센터'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사업은 마을별 유휴시설 및 공간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학습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과 마을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조건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기관‧단체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지원(강사비 지원,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주민 생활권에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학습격차가 해소되고 배움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