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자기 계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밖 청소년 자기 계발 지원사업은 개인적 특성을 반영해 자기 계발 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청기준은 강원도 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18세 학교 밖 청소년 중 강릉시 학교 밖 지원센터에서 분기마다 진로, 진학 등의 상담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에게는 1인당 분기별로 15만 원을 강릉페이로 지급한다. 지급받은 금액은 학원과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준비 비용, 서점, 영화, 공연, 운동, 여가 시설 이용, 각종 체험 및 수련 시설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정원 외 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의 학교 밖 청소년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불가피하게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여,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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