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이 2022년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는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20만보의 누적 걸음 수를 달성하면 된다. 1일 최대 걸음 수는 8,000보까지 인정되며, 목표 걸음 달성시에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으로 앱스토어 등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앱 설치 후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회원 가입한 뒤 운영 중인 챌린지에 들어가 앱 하단의 챌린지 탭(트로피 모양)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휴대폰을 소지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쿠폰 ‘받기’를 눌러야 선물 수령이 가능하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꾸준한 걷기 활동을 실천해 나간다면 코로나19로 감소한 신체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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