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7일과 28일 양일간 '2022년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7인 미만으로 분산 운영·실시된다. 시 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기업체 등이 동쪽바다중앙시장, 북평민속시장 등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장보기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방문 주간을 지정해 부서별로 시장을 방문하도록 진행하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동해페이, 강원상품권, 온누리상품권 활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우리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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