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횡성군 도시재생추진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성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해 주거환경 지원 등 각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상시 의사결정을 하는 기능을 하며, 안중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도시재생팀장 등 관련 업무 팀장 22명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거버넌스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횡성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수립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중 2022년 공모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횡성읍 구리고개 일원과 우천면 소재지 일원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 및 각 부서의 협업사업 발굴 등 대상지 내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실현가능한 사업의 세부 방안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운영 등을 위해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계획(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2월 중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3월 중 횡성군의회의 의견을 청취하여 4~5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을 강원도에 공모 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안중기 부군수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공모, 선정되기 위해서는 참석한 각 분야의 관련 부서 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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