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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설 연휴 도외 출입‧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 당부

교육감 주재 코로나19 대책 회의…2월 중순 새 학기 학사 운영 방안 발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1/26 [10:12]

제주도교육청, 설 연휴 도외 출입‧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 당부

교육감 주재 코로나19 대책 회의…2월 중순 새 학기 학사 운영 방안 발표

김고구마 | 입력 : 2022/01/26 [10:12]

설 연휴 도외 출입‧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 당부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5일 오후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본청 상황실에서 '3월 등교수업 사전 점검을 위한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실·국·과장과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자문을 위해 제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최재홍 교수도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오미크론 확산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며 올해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2월 초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방안을 기반으로 개학 2주 전인 2월 중순 경에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석문 교육감은“3월 모든 학교 정상 등교수업을 위해서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교직원들과 학부모, 학생들이 설 연휴 기간에 도외 방문과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을 자제하길 바란다.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학교장과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들을 만나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확산세와 정부 · 방역당국의 대응 방안 등을 충실히 파악하며 3월 새 학년을 안정적으로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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