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 설 연휴 5일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기간 내 휴무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방역소독반,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을 정상 운영한다. 시는 연휴기간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고 재택치료 의료기관과 핫라인 구축으로 재택치료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자세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오미크론 확산세를 앞두고 확진자 증가 시 유연한 대처를 위해 재택치료 TF팀을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코로나19 검사 QR코드 전자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검사 시 오래 기다리는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 방문 전 PCR 검사를 하고 추가 백신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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