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케팅센터 운영 보고회를 갖고 올해 사업 추진 방침 및 세부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센터는 올해 인제군 관광 자원 브랜딩, 산나물 홍보 및 판매지원, 문화시설 홍보지원, 경영체 1:1 맞춤형 교육 등 4개 분야에서 인제군을 마케팅할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관광 자원 브랜딩 사업으로 소비자의 관광트렌드와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시대 여행 패턴 변화에 발맞춰 마을단위의 관광자원을 발굴·브랜딩한 후, 수요자별 타깃을 설정하여 SNS, 유튜브 채널, 공중파 방송 등을 다양한 노출방법으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유명인사(연예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전방위적 인제군 알리기도 적극 추진된다. 또한 발굴된 마을 관광자원을 인제군의 관광명소(자작나무, 백담사등),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음식점, 농산물, 숙박 등과 연계하여 도시민 체험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재필 마케팅센터장은“인제군의 1천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하여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하여 인제의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각 분야별 사업신청은 인제군 군홈페이지에 공지되며 2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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