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가 다음달 4일까지 '2022년 동해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동해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사업장으로 선정된 18개의 사업장과 미취업 청년을 매칭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의 지역정착 및 실업해소를 돕기위해 추진된다. 대상 청년은 동해시에 주소를 두거나 3개월 내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취약계층 등 일부조건에 해당하는 청년은 우대한다. 동해시는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청년 1명당 2년 동안 최대 4,3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청년에게는 2년간 월10만원의 교통비와 직무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청년이 3년 차에도 계속 근무 시 연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확정된 참여사업장의 채용정보 및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동해시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시의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이 청년의 실업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 유입을 유도,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에 첫선을 보인 '동해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현재까지 193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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