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설명절을 맞아 불법 현수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점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설맞이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는 새해 인사와 환영 인사를 위한 불법 현수막이 도로변, 공공시설물 등에 난립하여 운전자 시야 방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고성군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 특별정비반을 구성하여 대대적인 단속‧지도를 실시 할 예정이며, 적발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위반행위 경중에 따라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5개 읍․면 주요도로변 및 해안가 노후 불법 현수막 정비로 우리 군의 청정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으로”, “주민 스스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가꿀 수 있도록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이용하여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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